▲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이주환 의원실
▲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이주환 의원실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5일 부산 연제구 현안‧재난 안전 사업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총 3개 사업으로 ▲연제구 국공립어린이집・가족센터 8억 원, ▲온천천 연산교 일원 저수호안 정비 8억 원, ▲연제구 복개구조물 7개소 준설공사 1억 원 등이다.

연제구에 위치한 진선미어린이집 건물 노후화와 협소 등의 문제로 그동안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있었지만 이번 예산 확보로 어린이집을 신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온천천은 집중호우 등으로 바닥이나 기슭의 토사가 씻겨 패는 현상이 발생해 안전이 우려된 상황이었지만, 예산 확보로 보다 안전한 친수공간 조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연제구 월드컵대로, 중앙천로, 거제천로, 마곡천로, 신금로, 과정로, 연안로 등 7개소의 재난 사전대비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복개구조물 공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환 의원은 “연제구의 발전과 주민 안전, 주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동안 노력했던 성과들이 쌓이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산 확보를 통해 연제구에 시급한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연제구의 현안 해결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교세와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151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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