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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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제작진 #최정상급배우 #행복과희망의메시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15일 개봉한 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금의 나라 물의 나라’가 영화를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있는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먼저 '금의 나라 물의 나라'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베테랑 제작진이 뭉쳐서 만들어낸 완벽한 시너지 효과다. '금의 나라 물의 나라'는 일본의 전통 애니메이션 제작사 매드하우스가 제작에 나선 작품.

특히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등을 통해 만인의 인생작들을 만들어온 흥행작 메이커 매드하우스가 이번 '금의 나라 물의 나라'로 또 한 번 홈런에 성공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용과 주근깨 공주'의 프로듀서 타니오 토시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음악감독 에반 콜 등이 한데 뭉쳐 올가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웰메이드 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금의 나라 물의 나라'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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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하마베 미나미와 카쿠 켄토의 목소리 연기다.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의 금의 나라 공주 ‘사라’는 최근 '이윽고 바다에 닿다'로 섬세한 감정 연기 장인으로 등극한 하마베 미나미가 맡아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일본의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카쿠 켄토는 물의 나라의 가난한 건축가 ‘나란바야르’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을 보일 전망. 이러한 캐스팅에 대해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은 “하마베 미나미의 부드럽지만 단단한 음성이 ‘사라’와 딱 들어맞았고, 많은 대사량과 넓은 연기의 폭을 요구하는 ‘나란바야르’ 역에는 처음부터 카쿠 켄토를 떠올렸다”고 전해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금의 나라 물의 나라'만의 매력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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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지금 현재 우리에게 꼭 필요한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다. 영화를 만든 와타나베 코토노 감독은 “원작을 읽었을 때 느낀 행복감을 관객들에게 똑같이 느끼게 해주는 것이 목표였다”고 전해 '금의 나라 물의 나라'만이 가지는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에 대해 말한 바 있다. 여기에 “작품을 만드는 도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그래서 에반 콜 음악감독에게 영화 속 전쟁 장면에서도 비극이 도드라질 수 있는 음악을 요청했다. 특히 가사에는 비극 속 멀리 떨어진 사람들의 감정이 가까워지는 느낌을 담고자 했다”고 전해 2023년의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도 희망을 찾는 우리들이 꼭 봐야 할 단 한 편의 가슴 따뜻한 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금의 나라 물의 나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금의 나라 공주 ‘사라’와 물의 나라 건축가 ‘나란바야르’가 가짜 부부행세를 하며, 100년간 원수로 지낸 두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로맨스 판타지 애니메이션 '금의 나라 물의 나라'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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