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바퀴에 짓눌린 호텔 잔디주차장? ⓒ장의식 기자
 ▲ 차 바퀴에 짓눌린 호텔 잔디주차장? ⓒ장의식 기자

'잔디보호를 위해 출입을 삼가합니다' '잔디가 아파합니다' 라는 문구가 우리들에게 낯익다. 어린 아이가 잔디밭에 들어가 뛰어 놀고 싶어도 못들어가게 막았으니까.

그런데 지난 8월 19일 주말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한 호텔은 결혼식 하객 차량이 밀려들자 고육지책으로 잔디광장까지 개방하는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잠깐의 '주차 전쟁'은 피했지만 차 바퀴에 짓눌린 파란 잔디들의 절규(?)는 안 들리는지?

 

 ▲ 차 바퀴에 짓눌린 호텔 잔디주차장? ⓒ장의식 기자
 ▲ 차 바퀴에 짓눌린 호텔 잔디주차장? ⓒ장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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