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센트럴자이 투시도. ⓒ일레븐건설
▲고촌센트럴자이 투시도. ⓒ일레븐건설

고촌읍에 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대단지에 후분양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일레븐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고촌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지난 2018년 이후 고촌에서 약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신곡6지구는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 수기마을 포함해 9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타운을 비롯,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고촌역도 인근에 있다. 인근 김포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또 김포국제공항을 비롯해 마곡 일반산업단지∙LG사이언스파크 마곡∙김포터미널 물류단지 등 주요 업무단지가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는 보름초∙신곡중 등 각급 학교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인향근린공원을 비롯해 고촌근린공원∙천둥근린공원 등이 있으며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고촌센트럴자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고, 생활공간 내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했다.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하며, 일부 타입은 알파룸∙현관 팬트리 등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첨단 시스템 및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 개폐 및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자이패스’를 비롯, 에너지 관리 시스템 ∙ 스마트&안전 시스템∙에너지 관리 시스템∙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시니어클럽∙어린이집∙돌봄센터를 비롯해 작은도서관∙골프연습장∙주민운동시설∙사우나 등 입주민 전용 특화 커뮤니티인 ‘클럽 자이안’이 들어선다.

고촌센트럴자이는 84㎡ 기준 7억원 초∙중반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의무가 없고,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 적용되는 등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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