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조감도. ⓒ대우건설

전용면적 84㎡ 660가구...3.3㎡당 1,700만원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에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지난 20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서구 관저동 7-21번지 일원에 2개 블록, 지하 2~3층, 지상 최고 25층으로 각각 4개동씩 전용면적 84㎡ 총 66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임대를 제외한 528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이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단지 인근에는 약 160만평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또 건양대학교 병원, 롯데마트, CGV, 맥도날드, 스타벅스, 관저문예회관 등 의료·문화·편의시설이 단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는 도안근린공원, 구봉산 등산로, 느리울근린공원 등이 있다. 느리울초, 가수원초, 느리울중, 동방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펜트리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ㄷ자형’ 주방을 도입해 생활편의를 늘렸다. 

또 푸르지오의 클린에어시스템을 통해 단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청정 시스템이 적용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저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강화된 안전 시스템이 특징이다. 단지 입구, 동현관,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 고화질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출입구에는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택배를 가장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했다. 지하주차장 내 위급 상황 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을 설치하고, 스마트도어카메라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갖추고 있다.

청약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단지 11월 7일, 2단지 11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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