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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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썬더스와 첫 경기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정재훈)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막전은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첫 번째로 열리는 경기로, 지난 시즌 10위 팀인 서울 삼성썬더스와 맞붙는다.

경기장을 직접 찾은 많은 농구팬, 부산시민들과 함께 부산 첫 개막전을 축하하고 농구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개막 1시간 전 다양한 사전 행사들이 진행된다.

사전 축하 행사로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 소개 동영상 ▲치어리더 공연 ▲아이돌 그룹 '미미로즈' 축하공연 ▲선수단 소개 ▲개막선언 ▲시투(부산시장) 및 시구(미미로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 KBL 컵대회 우승의 여세를 몰아 프로농구 리그를 압도하는 최강팀으로 군림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2024시즌 KBL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2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팀별 54경기(홈 27, 원정27)를 소화하고, 최종 6위 팀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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