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진교훈 SNS 캡처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 ⓒ진교훈 SNS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0분 기준 개표가 71% 이뤄진 상황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9%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6%)를 앞섰다.

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구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보궐선거 투표에서 선거인 50만603명 중 24만3,665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48.67%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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