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왼쪽부터)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경제계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왼쪽부터)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계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6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취임인사 차 방문한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경제계 현안과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날 밝혔다. 

최 회장은 “장관님께서는 이번에 취임사 하시면서 수출 감소세를 역전하면 좋겠다.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 말씀도 하셔서 저희 상의에서는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장관은 “대한상공회의소는 20만이 넘는 대·중견·중소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법정 경제단체로 그동안 정부와 업계의 가교 역할을 매우 잘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 회장은 “정부가 우리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리스크를 같이 분담하고 주요국 수준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우리 기업들이 활력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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