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침체된 시장 분위기 딛고 최고 경쟁률 3.88대 1 기록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원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청약 결과에서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타나서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실시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79세대 중 총 614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에는 49세대 모집에 190건이 접수되며 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74㎡A와 74㎡B는 각각 2.01대 1과 2.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총 접수건수인 614건은 최근 분양 단지의 총 접수건수인 143건과 비교하면 약 4.3배다. 다소 가라앉아 있는 시장 상황에 비해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단지의 입지, 상품성, 브랜드, 3억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반경 3km 내에 대형마트가 있다.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도 단지 인근에 들어선다.

또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단지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으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수월하다.

아울러 단지에서 직선 2km 거리에 있는 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오는 2027년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도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상품설계을 보면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또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집안 내부에는 원주 첫 C2 하우스 설계가 도입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춰 수납 효율을 높였고, 일부 타입에는 대형 팬트리가 적용돼 유모차나 자전거, 계절 용품도 보관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이 계획됐으며,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계약금 10%를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도록 했으며,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한다. 중도금은 60%, 잔금은 30%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전액 무이자가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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