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 된 김향란 신임 회장. ⓒ부산소비자연맹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 된 김향란 신임 회장. ⓒ부산소비자연맹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김향란 부산·경남 소비자연맹 회장(경영학 박사)이 선임됐다.

부산지역 8개 소비자단체(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산소비자연맹, 부산YWCA,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로 구성되어 있는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김향란 후보를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6대 회장으로 2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향란 회장은 현재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위원회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공단 비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향란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8개 단체로 구성된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의 협력 체계를 보다 강화하여,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는 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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