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쨰)과 정금상 작가를 비롯한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들이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에서 세번쨰)과 정금상 작가를 비롯한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들이 작품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양주시의회는 다음달 31일까지 60일 동안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정금상 작가의 개인전 ‘즐거운 날들’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정금상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뒀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간직했다가 인물, 정물, 풍경으로 나눠 그린 작품 28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화폭에 그의 삶 속 소중한 존재와 즐거운 순간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정 작가의 작품 중 ‘청량한 여름 계곡’은 물, 나무, 바위가 조화를 이룬 회화 작품이다.

정금상 작가는 “나와 관계된 모든 분들과 함께한 순간, 순간들이 여전히 소중하고 아름답다”며 “소중한 것들이 많기에 그리고 싶은 것도 많고, 작품을 통해 다양한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작가의 작품은 마치 사진과 같이 굉장히 정교하고 세밀하다”며 “작가가 화폭에 담은 소중한 순간들을 시민들도 함께 즐기며 삶의 행복을 나눠 가졌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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