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브 청담’ 투시도. ⓒ주성알앤디
▲ ‘토브 청담’ 투시도. ⓒ주성알앤디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고소득 자산가들을 위한 고급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된다.

디벨로퍼인 주성알앤디는 청담동 132-9번지 외 2필지에 조성하는 ‘토브 청담’ 을 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토브는 히브리어로 아름답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고급주택 전용 157㎡ 22가구 및 펜트하우스 2가구∙오피스텔 전용 83㎡~100㎡ 18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토브 청담은 영동대로가 맞닿아 있어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가 가깝고 7호선 청담역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도 인근에 있다.

또 봉은초∙봉은중∙경기고∙영동고∙청담고 등이 인접해 있고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신사동 가로수길 등도 주변에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에는 청담근린공원∙도산공원∙탄천 등 녹지공간이 있다.

토브 청담의 상품설계를 보면 주성알앤디와 자연 소재를 주로 다루는 로랑 페레이라 (Laurent Pereira)–최성희 건축가 부부가 협업해 ‘하우스 오브 네이처 컬렉션(House of Nature Collection)’ 콘셉트를 적용했다. 

단지 외부는 열전도율이 낮아 단열과 보온, 습도 조절과 방음 효과가 우수한 점토벽돌을 자재로 활용했다.

또 내부는 전 세대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 취향에 따라 평면을 다양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모든 테라스를 한강 방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다. 높은 층고와 최대 8m의 광폭 거실로 개방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 타입 자주식 주차(고급주택 가구당 자주식 3대 및 오피스텔 호실당 자주식 1대∙기계식 1대)가 가능하다. 스크린골프장∙피트니스∙시뮬레이션룸∙파티룸 겸 바 라운지∙간이세차시설 등도 들어선다. 다이닝 서비스∙발렛∙세차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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