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 투시도. ⓒ신영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 투시도. ⓒ신영

1,268세대 규모의 대단지…주거용 오피스텔 234실 분양 앞둬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신영은 충청북도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블록)에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130㎡ 총 1,034세대의 아파트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이달에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08㎡의 23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테크노폴리스 내에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336세대),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1,148세대)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신영지웰’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테크노폴리스는 약 380만 단위의 산업단지로 기업체와 함께 주거, 상업, 관공서, 학교 등의 시설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자족도시다.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상복합에 약 11,000세대, 3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택 계획이 있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규모 기업과 유관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인근에는 청주공업단지,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세종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단지 등도 가깝다.

이같은 여건 덕에 5월 초 청약을 진행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아파트는 평균 경쟁률 73.8대 1, 최고 265대 1(84㎡A 타입)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8㎡의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전용 84㎡(구 33평)와 유사하게 구성해 널찍한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는 게 신영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타입은 주방과 거실이 마주보는 구조로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공용 욕실은 세면 공간을 건식으로 분리해 욕실을 관리하기 쉽게 구성했다. 오피스텔 전용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세대당 1.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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