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자이시그니처’ 투시도. ⓒGS건설
▲‘운정자이시그니처’ 투시도. ⓒGS건설

988가구 규모 조성…분양가상한제 적용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정자이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지난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운정자이시그니처는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A 102가구 ▲74㎡B 126가구 ▲84㎡A 40가구 ▲84㎡B 135가구 ▲84㎡C 79가구 ▲84㎡D 6가구 ▲84㎡T 2가구 ▲96㎡A 150가구 ▲96㎡B 221가구 ▲96㎡C 77가구 ▲99㎡A 42가구 ▲99㎡B 3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134㎡C 1가구다.

단지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운정자이시그니처는 GTX-A 운정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선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현재 공사 중으로 오는 2024년 하반기에 부분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또 단지 앞에는 운정4초, 운정5중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과 돌봄센터(예정)가 계획돼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대형마트와 산내공원, 운정건강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운정자이시그니처의 설계를 보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알파룸(일부 세대), 팬트리(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공간, GX룸 등이 구성되는 특화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지하공간에는 세대별 창고(세대당 1개소)를 제공하고,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했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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