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5만원권 지폐 사용이 늘면서 10만원권 수표가 사라지고 있다.

2일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이용 건수는 일평균 11만4,000건으로 전년(14만5,000건)보다 21.6% 줄었다.

10만원권 일평균 이용금액도 같은 기간 140억원에서 110억원으로 21.6% 감소했다.

10만원권을 포함한 정액 자기앞수표 일평균 이용 건수와 금액 역시 2021년 22만3,000건, 920억원에서 지난해 18만6,000건, 830억원으로 각각 16.7%와 9.9%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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