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투시도. ⓒ금강주택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 투시도. ⓒ금강주택

5,931건 접수...올해 경기권 최다 청약통장 몰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금강주택이 경기도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선보이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가 올해 경기권역 최다 청약 접수를 기록하며 모든 타입 1순위 청약을 마쳤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40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올해 경기권역 최다 건수인 5,931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65대 1로, 100㎡C타입 기타경기에서 나왔다.

단지는 최근 발표된 용인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수혜와 3.3㎡당 평균 1,45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돼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흥행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단지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에서 5차까지 주택을 공급하며 인정받은 금강펜테리움의 설계와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이 청약접수로 이어진 것 같다"며 "높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 6차 센트럴파크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59블록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총 1,10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00㎡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체 부지의 약 50%를 조경공간으로 채우고 다양한 테마가든이 갖춰진 공원형 단지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및 라운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에듀센터, 웰컴라운지,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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