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LS그룹은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엠엔엠,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S그룹은 2023년 2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성금, 2022년 중부권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2022년 동해시 산불피해복구 성금,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 성금,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등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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