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 부스. ⓒ효성화학
▲효성화학 차이나플라스 2023 부스. ⓒ효성화학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효성화학이 폴리프로필렌(PP)·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을 선보인다.

효성화학은 이달 17~20일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플라스틱·고무 산업 박람회 ‘차이나플라스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효성화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폴리프로필렌(PP) 제품인 R200P를 전시한다. R200P는 냉·온수 공급용 파이프의 원료로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갖췄다.

효성화학은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투명 용기 제품, 이차전지용 필름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PP 제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효성화학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포케톤도 소개한다. 포케톤은 내마모성·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무해하다. 효성화학은 포케톤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최근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고객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에 나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