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르피에드 조감도. ⓒ미래인
▲그랑 르피에드 조감도. ⓒ미래인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시행사인 미래인은 대전 대표 지역 가운데 하나인 둔산동에 오피스텔 '그랑 르피에드'의 견본주택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권역 최고 높이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5개동, 총 832실 규모의 꾸며진다. 

그랑 르피에드는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있다. 대전둔산경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등도 단지 앞에 있다.

또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 '명문학군'이 주변에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이와 함께 대전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인접해 있으며 대전시를 동서로 관통해 구도심과 유성구 도심지를 잇는 계룡로와 한밭대로, 둔산대로 이용이 수월하다.

그랑 르피에드의 상품설계를 보면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 스크린석은 물론 퍼팅존까지 갖춘 실내 골프 연습장 '골프 클럽', 필라테스 룸과 GX룸,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시설과 샤워 시설을 갖춘 '스파 클럽' 등 어메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가 조성된다.

대전 최초로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푸드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단지 내에는 대형마트도 입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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