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스완카페트가 깔려있는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스완카페트가 깔려있는 전시관에서 스카이 호핀카(Sky Hopinka) 작가의 작품이 상영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7월 9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에 전시관용 카페트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시회다. 올해는 세계 32개국에서 7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를 주제로 전 지구적인 공존과 연대를 담을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비엔날레를 위해 스완카페트 1,270㎡(약 385평 규모) 분량을 제공했다.

스완카페트 카페트는 광주비엔날레 주 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외부 전시 공간인 예술공간 집 등지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 전시에 활용된다.

광주비엔날레 관계자는 “3회째 이어진 효성첨단소재의 카페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카페트가 깔린 전시공간이 주는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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