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호 제27대 한국PR협회장. ⓒ한국PR협회
▲김주호 제27대 한국PR협회장. ⓒ한국PR협회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한국PR협회 김주호 회장이 연임돼 2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

한국PR협회는 지난 22일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인 KPR의 김주호 사장을 제2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제일기획 마스터 출신으로 PR, 스포츠마케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 기획홍보 부위원장을 맡아 올림픽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훈장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PR협회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PR 환경 변화에 대처해 PR의 필요성과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R협회는 PR산업의 발전과 PR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1989년에 결성된 단체로 기업 홍보인, 대학 교수, PR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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