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최춘식 의원실
▲최춘식 국회의원 ⓒ최춘식 의원실

-“농촌 인력난 가중, 현장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은 20일 올 상반기 중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5개월에서 10개월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신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확대’를 건의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현행 5개월에서 최대 10개월 범위내로 확대하기 위하여 법무부와 지속 협의 중이며 법무부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상반기 중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는 답변을 내 놨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문  ⓒ의원실
▲농림축산식품부 공문 ⓒ의원실

최춘식 의원은 “농촌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현장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가 외국인 계절근로 관리체계를 시급히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과 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부터 농촌 외국인근로자 체류기간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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