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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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자단의 무협 액션 정수를 안방 1열에서 감상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천룡팔부: 교봉전'이 9일부터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안방 1열에도 무협 액션 광풍을 선사할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은 북송 초기 송나라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갈등을 겪던 시기를 배경으로, 거지 패거리 개방에 들어가 우두머리인 방주가 된 ‘교봉(견자단)’이 음모에 휩싸여 살인 누명을 쓰고 개방을 스스로 떠나면서 새롭게 시작되는 여정을 담은 정통 무협 액션이다.

이날부터 극장과 함께 IPTV(KT 지니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위성KT(스카이라이프), 티빙(TVING), 웨이브(Wavve),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천룡팔부: 교봉전'은 무협 소설의 창시자이자 신필로 불린 김용의 대표작이자 레전드 무협 소설 ‘천룡팔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천룡팔부’는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녹정기’ 등 김용의 다른 여느 무협 베스트셀러처럼 뜨거운 인기 속에 영화, 드라마, 게임 등으로 만들어져왔다. 

2023년 버전인 '천룡팔부: 교봉전'은 액션 바이블인 견자단이 직접 제작과 메가폰을 잡고, 무술 감독, 출연까지 1인 4역으로 활약한 것과 함께, ‘천룡팔부’ 세계관 중 가장 의협심 높은 ‘교봉’을 중심으로 한 영웅 서사로 영화 팬, 원작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개봉 전 견자단과 총감독을 맡은 왕정 감독의 내한을 통해 국내 언론 매체 및 관객들과 소통. ‘런닝맨’, ‘아침마당’,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 생활’, ‘무비큐’, ‘지니어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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