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사진 왼쪽)이 진행자 홍용락 고문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SR타임스
▲조경태 의원(사진 왼쪽)이 진행자 홍용락 고문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SR타임스

- 유튜브 연합회 초청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 릴레이 회견 시작

- 홍용락 상임고문 진행... 윤상현, 황교안, 김기현, 안철수 순으로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국민의 힘 대표 경선을 앞두고 유튜브 연합회 초청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 릴레이 회견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자유연대 대강당에서 조경태 국민의 힘 후보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홍용락 유튜브연합회 상임고문(SR타임스 논설고문)의 사회로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조경태의원은 "비례대표제 폐지,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폐지, 정당 국고 보조금 폐지 등 이른바 '3폐지 정치개혁'을 통해 22대총선에서 압승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회견장에는 지지자 100여명이 “조경태”를 연호하는 가운데  조 의원은 "문재인 정권 5년동안 이념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윤석열 정부에 대해 거대야당의 끊임없은 위협을 막아내야 한다"면서 “야당의 생리를 잘 아는 조경태가 선두에 설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회견에서 강신업 후보(변호사,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초대회장)는 사회자 홍용락 고문이 김건희 여사로부터 허락을 받고 출마 하는 것 이냐는 질문에 “보고는 드렸다. 그러나 가타부타 말씀은 없었지만 이심전심의 공감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답변했다.

한편 릴레이 회견은 2월 1일 윤상현의원, 2월 3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당대표에 이어 내주에는 김기현 의원과 안철수의원 등의 순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연합회 회원들이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 회견장에서 쵤영하고 있는 모습.ⓒSR타임스
▲유튜브 연합회 회원들이 국민의 힘 당대표 후보 회견장에서 쵤영하고 있는 모습.ⓒSR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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