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셀토스 ⓒ기아
▲더 뉴 셀토스 ⓒ기아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기아는 17일(현지시간)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22 LA 오토쇼’ 사전 언론 공개 행사 ‘오토모빌리티 LA(AutoMobility LA)’에서 북미에 ‘더 뉴 셀토스’를 처음 공개하고 ‘EV6 GT’의 본격 출시를 알렸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로, 지난 7월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량이다.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북미 시장 출시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돼 있다.

‘EV6 GT’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EV6 대비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기아는 18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이어지는 ‘2022 LA 오토쇼’에서 총 2322㎡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더 뉴 셀토스 ▲EV6 GT ▲니로 HEV/PHEV/EV ▲텔루라이드 ▲쏘렌토 HEV/PHEV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PHEV 등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17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에서 러셀 와거 기아 미국 마케팅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기아
▲17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LA 오토쇼’에서 러셀 와거 기아 미국 마케팅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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