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시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진주혁시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올 하반기 지방 혁신도시에 막바지 분양이 이어진다. 혁신도시는 지난 2019년 말 공공기관 이전을 100% 완료했다.

27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여건 통계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방 혁신도시 10곳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인구는 ‘22년 6월 기준 23만2,632명으로, '17년 말(17만4,277명) 대비 58,355명(33.5%)이 증가했고, '21.6월보다는 3,231명(1.5%) 증가했다.

또 생활 편의시설 공급도 늘고 있다. 학교(초·중·고)는 2017년 39개에서 48개로 증가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261개에서 315개로 늘었다. 편의시설은 5,415개에서 8,012개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진주혁신도시 상업 5블록 일대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생활형숙박시설로 전용면적 88~124㎡, 792실 규모다.

원주혁신도시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1월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 스카이’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면적 95·115㎡, 386가구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혁신도시 바로 옆에 ‘음성 아이파크’를 10월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본성지구 A, B블록에 전용면적 84~177㎡, 총 1,65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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