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개원식(왼쪽 세번째 이충우 여주시장, 오른쪽 세번째 김선교 국회의원)  ⓒ정명달 기자
▲여주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개원식(왼쪽 세번째 이충우 여주시장, 오른쪽 세번째 김선교 국회의원)  ⓒ정명달 기자

-출근할 때 맞기고 퇴근할 때 아이와 함께 퇴근하는 어린이집⋯“전국 확산에 힘 쓸 것”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양평)은 16일 경기도 여주역에서 개최된 ‘키즈레일 여주역 어린이집’ 개원식에 이충우 여주시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이윤상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 관계자들과 참석했다.

‘키즈레일 어린이집’은 출퇴근 하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공공상생연대기금에서 마련한 재원으로 역사에 마련한 어린이집이다.

김선교 의원은 축사에서 “출근하면서 아이를 맞기고 퇴근하면서 아이와 함께 퇴근하는 시스템”이라며 “육아지원과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작은 울림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 육아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즈레일 어린이집 실내 ⓒ정명달 기자
▲키즈레일 어린이집 실내 ⓒ정명달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렇게 훌륭한 시설의 어린이집을 여주시에 올 수 있도록 해주신 국가철도공단과 공공상생연대기금에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를 위해 끊임 없이 애 써주시는 김선교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잘 양육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공공상생연대기금에 고마움을 표 했으며, 여주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귀희 원장에게 아이들을 잘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축사에 이어 어린이집 내부를 둘러본 김 의원은 친환경 소재로 꾸며진 실내인테리어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잘 꾸며진 내부를 보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여주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전경 ⓒ정명달 기자
▲여주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전경 ⓒ정명달 기자

한편 여주역 키즈레일 어린이집은 정원 39명에 현재 16명이 등원하고 있으며, 2023년 봄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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