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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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카드가 동남아시아 진출 4년 만에 글로벌 영업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KB국민카드의 글로벌 총자산은 2022년 6월말 기준 1조원(1조1,173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고객 대상 대출자산인 영업자산도 2022년 8월말 1조원(1조1,122억원)을 돌파했다.

올 해 상반기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억원 대비 8배 가량 증가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의 균형을 달성했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2021년 태국 등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PMI(Post-merger intergration, 인수 후 통합) 전략과 해외 직원들과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현지화, 본사의 자금조달 및 리스크 관리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게 KB국민카드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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