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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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유명 식당을 온라인 예약하듯이 앱으로 '수입차 정비 맛집'을 찾아 예약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선물 제공 및 정비 후 명세서 수령 고객 대상 1년치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한 정비소 예약 기능을 통해 고객은 더카펫과 제휴된 우수 정비업체 중 내 수입차 동일 모델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소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 매장에 별도 연락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대를 정해 소모품 교환 또는 진단점검을 예약할 수 있다. 

더카펫 가입 고객은 또한 예약 방법에 상관 없이 앱을 통해 정비 내역을 관리 받게 된다.

내 차량에 맞는 수입차 정비소 검색, 차량 모델별 정비 건수 확인뿐 아니라 정비명세서 텍스트를 자동으로 인식해 정비 이력 및 소모품 관리를 돕는다. 더불어 국내 수입차 100만대 이상의 정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각 정비항목에 대한 상세 설명과 각 항목 전문 정비소를 탐색할 수 있다. 

SK네트웍스 측은 "더카펫은 수입차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차량 관리 앱으로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향후 O2O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 판매, 정비소 대리점 간 부품 거래 시스템 개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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