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현장 방문한 신장진 성남시장(맨 오른쪽). ⓒ성남시
▲수해 현장 방문한 신장진 성남시장(맨 오른쪽). ⓒ성남시

-“실질적 도움되는 방법 찾아 즉시 지원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예정됐던 일정들을 취소하고 수해현장을 방문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 현실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시장은 10일 참석하기로 한 8·10성남 민권운동 51주년 기념식을 뒤로하고 도촌동(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1,2단지)과 운중동(힐스테이트 판교모비우스)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도촌동 현장은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출로 주택이 매몰됐고 운중동 현장은 기계실 침수로 인해 단전, 단수가 발생해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현장이다.

신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고 수해민들을 위로하고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즉각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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