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드리미 W10. ⓒ코오롱글로벌
▲로봇청소기 드리미 W10. ⓒ코오롱글로벌

- 니봇, 샤클라에 이어 'Dreame(드리미)' 론칭으로 라인 확대·강화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니봇’, ‘샤클라’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 ‘Dreame(드리미)’를 국내에 론칭하면서 로봇청소기 라인 강화에 나선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를 통해 ‘드리미 W10’을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드리미 W10’ 로봇청소기는 진공청소와 물걸레 청소가 모두 가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드리미 W10’은 분당 180회(180rpm)를 회전하는 고속 회전 듀얼 스핀 물걸레를 탑재했다.

스테이션의 4L의 대용량 물통도 물을 자주 채우고 비워야 하는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드리미 W10’은 한 번의 물 충전으로 100㎡ 크기의 가정 기준 3~4회 가량 청소가 가능하다.

또 ‘셀프클리닝’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드리미 W10’은 10㎡ 청소 후 클리닝 스테이션으로 스스로 돌아가 물걸레 세척 후 깨끗해진 물걸레로 다시 청소를 시작한다. 청소 완료 후에는 열풍건조를 시킨다. 이는 사용자가 물걸레를 직접 손세척 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젖은 물걸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와 오염을 방지한다.

더불어 어플을 통해 흡입모드 변경, 예약 청소 설정, 실시간 청소 모니터링, 청소 금지구역 설정, 지정 구역 청소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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