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홍재도서관 포스터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 포스터 ⓒ수원시

-캔버스 속에 숨겨진 수학’ 주제로 강연…선착순 60명 모집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과학, 명화를 읽다’, ‘캔버스 속에 숨겨진 수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인 ‘과학, 명화를 읽다’는 예술과 과학을 연계한 인문학 강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명화(名畫)를 새롭게 해석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이다.

첫 강좌는 이광연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캔버스 속에 숨겨진 수학’을 주제로 29, 30일 2회에 걸쳐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인 라파엘로 산치오의 ‘아테네 학당’ 등 명화 살펴보기 ▲명화 속에 등장하는 수학자들의 흥미로운 이야기 ▲황금비, 미로, 착시 등 수학의 원리로 살펴보는 미술 작품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술과 과학을 연계한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전문가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명화 이야기를 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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