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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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법인인 한국얀센과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맞아 'With IB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오랜 기간 염증성 장질환 치료 영역에 기여해 온 만큼 앞으로도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관리의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채리 챈 한국얀센 대표이사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질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환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도 전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은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협회 유럽연맹(EFCCA)의 주도로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다. 매년 5개 대륙 50여 개의 환자 단체와 의료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염증성 장질환의 심각성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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