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스마일이엔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 ⓒ스마일이엔티

- ‘개성’, ‘이디오 트리거 밤’, ‘세계 선발 히어로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월드 히어로즈 미션’이 오는 9일 개봉을 앞두고 관람 전 필수 복습&예습 가이드를 공개했다.

첫 번째 가이드는 세계관의 주요한 설정인 ‘개성’이다. 원작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는 총 인구의 80%가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세계에서 ‘무개성’으로 태어난 소년 ‘미도리야 이즈쿠’가 최강의 히어로가 되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도리야’는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던 전 NO.1 히어로 ‘올마이트’로부터 양도받은 ‘원 포 올’ 개성을 이어 받아 모두를 구하는 히어로가 되기를 꿈꾼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매력과 특징의 ‘개성’을 보유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차별화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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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이드는 이번 극장판에서 최악의 미션을 예고하는 ‘이디오 트리거 밤’이다. ‘개성 종말론’을 믿는 사상단체 휴머라이즈는 전 세계 개성 보유자 섬멸을 목표로 각국에 폭탄을 설치한다.

‘이디오 트리거 밤’은 개성을 강제로 폭주시켜 붕괴로 이끄는 ‘개성인자유발폭탄’으로 히어로들은 단 2시간의 제한된 시간 내에 폭탄 해제 키를 찾아야만 하는 역대급 상황에 봉착한다. 사상 최대 스케일의 미션과 최악의 위기 앞에 선 히어로들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가이드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세계 선발 히어로팀’이다. 오세온이라는 가상의 국가를 중심으로 일본, 이집트, 미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히어로들이 폭탄 해체를 위한 ‘선발 히어로팀’으로 선정된다.

오세온의 미도리야, 바쿠고, 토도로키, 엔데버부터 프랑스의 우라라카, 아스이, 그리고 미국의 호크스와 토코야미 등 나라 별로 소집된 프로 히어로와 인턴 히어로의 조합을 보는 재미도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스마일이엔티 제공
ⓒ스마일이엔티 제공

한편,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 챔프에서는 세 번째 극장판 개봉을 기념해 이전 극장판 1기와 2기를 편성하여 개봉에 앞서 복습을 고민하던 팬들과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 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두 명의 히어로’가 방영된 데 이어, 이번에는 애니박스에서 4일 자정, 챔프에서 6일 오후 7시 30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히어로즈 라이징’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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