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사전 예매율 66%...팬데믹 이전 ‘조커’와 유사한 성적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3월 1일 개봉을 앞둔 2022년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이 개봉 하루 전인 28일 실시간 예매율 66%를 돌파해 예매 관객수만 11만명에 근접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배트맨’은 실시간 예매율에서 66.3%의 예매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관객수 10만7,464명으로 이는 코로나19 기간 개봉한 ‘테넷’보다 높고, 팬데믹 이전 개봉한 ‘조커’와 유사한 성적이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맷 리브스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 조이 크라비츠는 “한국이 전 세계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해 영광이다. 극장가에 계속해서 활력이 넘치고, 많은 사람들이 극장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더 배트맨'은 정식 개봉에 앞서 이날 오후 전야제 상영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