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4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오는 29일과 31일에 정상 수거하고, 공동주택의 경우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월 2일 추가 수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과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수거당일 오전 6시)을 준수해 배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등 청소 관련 민원은 양주시청 당직실(031-8082-4114),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031-8082-69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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