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스텔걸스 MBC쇼챔피언 출연 모습. ⓒ팝스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파스텔걸스 MBC쇼챔피언 출연 모습. ⓒ팝스엔터테인먼트

- SBS MTV '더쇼‘ MBCM '쇼챔피언’ 음악 방송 데뷔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에너지 팡팡~ 퓨전 걸그룹 파스텔걸스가 지난주 14일과 15일 SBS MTV '더쇼‘와 MBCM '쇼챔피언’ 음악 방송을 통해 퓨전 k-pop '효녀심청'으로 정식 데뷔했다. 방송가에서는 신인답지 않게 여유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민, 희빈, 소이, 다운, 도현 등 5명으로 구성된 파스텔걸스는 k-pop은 물론 트롯, 국악, 동요 등 장르 구분 없이 소화하며 폭 넓은 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미스트롯2 에서 팀미션 '손님온다'로 올하트를 받으며 유튜브 조회수 830만뷰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며 인천시 교육청과 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국민손녀 걸그룹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신곡 '효녀심청'은 미스트롯2 김다현과 청학동 국악자매로 활동했던 친언니 김도현의 판소리 장점을 최대한 어필한 곡으로서 판소리 심청가 일부와 K-POP을 조화롭게 접목해 새로운 장르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한편, 파스텔걸스는 퓨전 K-POP '효녀심청'으로 지난 12월 초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2021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에서 퓨전판소리로 2회에 걸쳐 초청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 5일에는 2021 K-힙합 어밴저스 시상식에서 공연과 함께 힙합 EDM 콜라보 뮤지션상을 시상하는 등 K-POP 전반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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