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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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83개국 LG TV 이용자에게 동일 제공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LG전자는 스마트 TV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일 애플 TV플러스 서비스 3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4일 애플 TV플러스의 국내 서비스 시작에 맞춰 글로벌 국가에서 애플 TV플러스 서비스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애플 TV플러스는 오리지널 콘텐츠만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다. 각종 시리즈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라인업이 제공된다. 애플 TV플러스의 한국 출시작인 DR.브레인은 오는 4일 스트리밍 예정이다.

한국 기준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LG TV를 통해 애플 TV플러스를 신규 구독하는 이용자는 애플 TV플러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아볼 수 있다. 3개월 무료 이용 프로모션은 애플 TV플러스 시청이 가능한 글로벌 83개국 LG TV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제공된다.

2016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에서는 셋톱박스 등 별도 주변 기기 연결 없이도 웹 운영체제(OS) 홈 화면을 통해 애플 TV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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