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가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탄소중립 건강파킹: 빌딩을 걷자' 캠페인을 시작한다.ⓒ파킹클라우드
▲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가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탄소중립 건강파킹: 빌딩을 걷자' 캠페인을 시작한다.ⓒ파킹클라우드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주차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과 프롭테크 기업 '알스퀘어'가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탄소중립 건강파킹: 빌딩을 걷자'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파킹클라우드와 알스퀘어가 전국 랜드마크 빌딩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면 생활 속 거리두기 질병 예방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챙기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지구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실제로 승강기 100회 운행 시 이산화탄소 1.3kg, 전력 3kwh 발생하는데 전국 1000여개 빌딩이 하루에 3회씩만 승강기 이용을 줄여도 한 달 동안 이산화탄소 1,300kg, 전력 3,000kwh를 절감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 1300kg은 중형차 10대가 500km 주행할 때 배출하는 양이다.

탄소중립 외에 자신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 혼잡한 엘리베이터를 벗어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질병 예방과 계단 한 층 오를 때마다 하체 근력 강화는 물론 7kcal 열량을 소모한다. 빠르게 걷기보다 2배 정도 열량 소모량이 많다.

파킹클라우드는 "공간 가치를 재발견하며 성장하는 알스퀘어와 캠페인을 진행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아이파킹 주차장을 활용한 사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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