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사용 지속 확대 계획…“온실가스 배출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할 것”[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대한전선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 약 1만㎡(3,000평) 면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로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공장 및 생산 시설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30tCO2eq(
박지원 회장, 대통령 비롯한 루마니아 정부 및 발주처 주요 인사와 면담 [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루마니아 첫 SMR 발전소(소형모듈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외교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장관, 에너지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장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코스민 기차 사장,
인도 방문해 중장기 성장 전략 점검 및 현지 직원들과 타운홀미팅[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회장이 인도를 방문해 현지의 미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했다고 25일 밝혔다.정의선 회장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인도를 다시 방문한 것은 인도의 전략적 중요성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인도는 최근 모빌리티 주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인도 자동차시장 규모는 500만대로 중국, 미국에 이어 견고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승용차(Passenger Car) 시장은 410만대 규모
공공기관 서비스뿐 아니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카카오가 2020년 12월 인증서가 출시된 이후 3년여 만에 이용자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서비스뿐만 험, 멤버십, 여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카카오 인증서 사용처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발급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 20일 4천만 이용자를 돌파했다.실제 카카오 인증서는 별도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에서 각종 인증서와 신분증,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자사 디지털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인 ‘웨이블(WAYBLE)’을 새롭게 런칭하고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웨이블은 WAY와 ABLE을 합성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이전 개별적으로 운영해 오던 각각의 디지털 서비스들을 ‘웨이블’ 하나의 메인 브랜드로 통일했다. 각 서비스들 명칭은 웨이블 뒤에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서브 네이밍을 붙여 구별할 수 있도록
로봇개 ‘스팟’ 활용한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 진행[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기아가 PBV와 로보틱스 기술의 연계를 통해 물류 혁신을 위한 고도화된 솔루션을 추진한다.기아는 최근 CJ대한통운, 현대건설, 로봇 전문 스타트업 디하이브와 함께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로봇개 ‘스팟(SPOT)’을 활용한 라스트마일 로봇 배송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증 사업은 기아가 CES 2024에서 밝힌 바와 같이 로보틱스 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PBV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는 과정의 일환이다.기아가 현대
건설비 5조3,000억원 포함해 20조원 이상 투자급증하는 HBM 수요 선제 대응…내년 11월 양산[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하면서 차세대 D램 생산능력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AI 인프라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을 생산할 신규 팹으로 M15X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낙점했다. M15X는 충북 청주시에 건설하며 5조3,000억원이 소요된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말부터 팹 건설 공사를 본격화한다. 2025년 11월 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발표 1주년…지방정부 차원 구현방안 모색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24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HJ비즈니스센터에서 ‘제2회 지역디지털플랫폼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 1차 포럼에 이은 2차 포럼이다. 이 포럼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행정안전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 주제는 ‘지역디지털플랫폼 정부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이다. 참석자들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이 지역차원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매출·순익도 줄어...HW 매출 역성장, R&D 투자 영향[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안랩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97.5% 줄은 495억원, 53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익도 전년비 84.6%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작년 1분기 대비 소프트웨어(SW) 제품 수주는 증가했지만 네트워크 보안장비(HW) 매출의 역성장과 지속적인 자회사 연구개발(R&D) 투자가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SK 증여 주식 전량 매도…책임경영·기업가치↑[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자사주와 SK 보유 주식 일부를 매도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사업총괄이 SK네트웍스(678만1,744주) 주식을 장내매도(7만700주)와 시간외매매(671만1,044주)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최 사업총괄의 주식 매도가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증여받았던 SK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를 위해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시된 내용에 의하면 최 사업총괄은
DK컬러 비전 2030 지속… 독일 사무소 개소·방화문 판매 확대 등[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동국제강그룹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은 24일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5,565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이 6.1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동국씨엠은 철강 전방 산업 부진 장기화 속에서 수출·가전용 고부가 프리미엄 컬러강판 위주 판매 전략을 펼치며 수익성을 확보한 점을 실적 개선 주
양사 'EVS37 전기차 심포지움'서 라인업 공개…연내 양산 목표[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연내 양산 목표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 전기차 심포지움' 전시회에서 각 사의 특성에 맞는 원통형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1865셀과 2170셀 등 기존 원통형 배터리 외에도 오는 8월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배터리 업력이 오래된
매출 줄었지만 순이익 늘어[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은 2024년 1분기 잠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줄은 4조3,336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비 21.1% 증가한 1,760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비 66% 증가한 1,384억원이다. 세부적으로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조5,1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수요 약세에도 불구하고, 고성능 카메라모듈 중심 공급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
한남4구역, 압구정·여의도 등 굵직한 사업지 시공사 선정 앞둬…업계 시각 엇갈려[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유찰되거나 공사비 갈등으로 사업 진행이 더뎌지는 등 건설사의 수주 경쟁이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현상은 4~6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간 남은 정비사업지에 대해 건설사들이 참여가 적극적이기 않기 때문이다. 다만 하반기부터 굵직한 사업지들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면서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4일 업계에 따르면 1분기 건설사들은 업황
올 1분기 매출 10조7,960억원, 전년도 보다 5.4%↑건설, 대형 프로젝트 공정호조·리조트, 파크 호조로 실적 견인[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1분기 보다 11.1% 증가한 7,1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0조7,96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분기(10조2,390억원) 보다 5.4% 늘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8,221억원으로 9.3% 늘었다.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 체결[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카자흐스탄에서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과 환경설비 구축 등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및 한전KPS와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카자흐스탄 순가트 예심하노프(Sungat Yessimkhanov) 에너지부 차관,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정관 마케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철 사장 "중소벤처·스타트업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할 것"[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한국전력은 24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시장 조정기 속 점유율 확대 최선…수요 회복 시 빠른 성장 기대”[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가 24일 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매출 9,791억원, 영업이익 5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건설 장비 시장의 전반적인 수요 위축과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33% 감소했다.HD현대건설기계는 신흥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지역별 딜러망 강화와 제품 교차 판매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차츰 높여가고 있어 하반기 글로벌
수요예측 참여 금액 약 82조원…확정 공모 금액 7,423억원[SRT(에스알 타임스) 윤서연 기자] 2024년 상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HD현대마린솔루션이 지난 16일~22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 가격 (73,300원~83,400원) 상단인 83,400원으로 확정했다.24일 HD현대마린솔루션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 기관 1,805개, 해외 기관 216곳 등 총 2,021개 기관이 참여해 총 984,511,800주를 신청했다. 경쟁률은 201대 1을 기
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 5월 7일 면접[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저출산 문제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로 70에 위치한 ‘화성 향남 10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원장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기존 원의 승계 조건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모집은 오는 30일까지 서류접수, 5월 7일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방법은 공개선발을 원칙으로 면접 심사 후 최고 득점자를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선정한다. 합격자는 2024년 6월부터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신청자격으로는 영유아보육법 제16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