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 '안나수이' 판매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이달 11일 '안나수이' 판매방송 장면. ⓒ롯데홈쇼핑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롯데홈쇼핑이 단독 판매 중인 에스까다, 안나수이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 원을 돌파하는 등 4050 여성들의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명품 브랜드 ‘에스까다’,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안나수이’는 의류, 잡화, 코스메틱 등 토탈 패션을 국내에 선보이며, 2000년대 초중반 선풍적인 인기를 끈 글로벌 브랜드들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8일 ‘에스까다 화이트라벨’의 남녀 점퍼, 맨투맨과 조거팬츠 구성의 셋업을 론칭한 결과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 원을 돌파하고, 점퍼는 30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고 전했다. 

또한, ‘안나수이’는 지난 11일 60분 동안 1만2,000건의 주문이 몰렸으며, 지난해 대비 방송 1회당 평균 주문액은 80% 이상 신장했고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은 340억 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22일, 지난해 론칭 방송에서 1만 건이 판매된 ‘안나수이 라이트 점퍼’ 리뉴얼 버전을, 24일은 로고 자수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에스까다 새틴 맨투맨’을 론칭한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베스트 패션 위크’를 열고, 패션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2회 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적립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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