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투자자 보호 ▲디지털자산 교육 ▲업비트케어(투자자를 위한 심리·법률 상담) 서비스를 지원해 온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자산 업계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We build trust’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은 디지털자산 업계의 신뢰 회복을 위해 다양한 팩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투자자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인사이트를 공유 받고, 온라인 세미나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해붕 센터장이 출연하는 ‘투보센 Peterzen의 인사이트 캐치’는 투자자가 주목할 만한 디지털자산 인사이트를 다룬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공개한 첫 콘텐츠는 ‘루미스-질리브랜드(Lummis-Gillibrand) 법안 완벽정리’로, 투자자는 11분짜리 영상을 통해 해당 법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2022년 가장 주목해야 할 법안으로 꼽히는 루미스-질리브랜드 법안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신시아 루미스 의원과 미국 상원 농업위원회의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다. 디지털 법안에 관한 규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본 체계를 창설하고자 하는 최초의 포괄적인 법안이기도 하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은 향후 다양한 디지털자산 이슈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은 두나무의 투자자 보호 철학, ESG 활동과 궤를 같이한다”며 “센터는 올바르고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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