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장관상 상패를 들고 관계자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가치혁신실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장관상 상패를 들고 관계자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설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환경·에너지 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09년부터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 유도와 관련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한난은 기업경영 부문에서 민·관·공 협업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연계 지역상생 사업인 탄소중립 상생숲 ‘위(We) 포레스트’ 사업과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추진 등을 대표 공로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난은 지난해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수립, 세대 난방 불편 해소를 위한 ‘난방 온(ON) 서비스’ 시행하는 등 집단에너지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한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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