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 공공기관 부문에서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 공공기관 부문에서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 푸르메여주팜·We포레스트 등 뉴딜사업으로 일자리 414개 창출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일자리위원회로부터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유공 표창을 시상해왔다.

한난은 ‘일자리로 행복한 세상을 이어주는 친환경 에너지 리더’라는 일자리 비전 아래 ‘4-ON(溫)’ 일자리 전략을 수립해왔다. 그린·디지털뉴딜 일자리뿐만 아니라 휴먼뉴딜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3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난은 대표사업인 발달장애인 스마트일터 ‘푸르메여주팜’, 지속가능 상생 숲 ‘위(We)포레스트’, 지역밀착형 노인일자리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지역 여성창업 지원 ‘드림어게인(DreamAgain)’등을 통해 장애인·노인·산촌마을·여성 등 414개의 사회적 협력 일자리를 창출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난이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일자리 양극화·지역격차·기후변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상생모델을 운영해 온 성과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한 단계 높이고 보다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운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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