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가 효율적 설비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지역난방 품질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난은 이번 포상을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눴다. 각각 선정자에 지난 17일부터 각 지사별로 표창장 및 포상금(단지 100만원, 개인 50만원)을 수여했다다.

최우수 단지상은 세대난방설비 공용관리 등의 제도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 설비개선 실적, 에너지 절감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 안전점검 조치 실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8단지를 선정했다.

최우수 관리자상은 단지 내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고객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고려해 총 54명을 선정했다.

한난 관계자는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고품질의 지역난방 공급과 사용자 시설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 단지 및 관리자를 격려하고 효율적 설비운영을 유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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