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웨이트: 피의 저택. ⓒ왓챠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 ⓒ왓챠

-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스티븐 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이 24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채플웨이트: 피의 저택’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예루살렘의 터(Jerusalem’s Lot)’를 각색한 작품으로, 저주받은 저택 채플웨이트를 물려받게 된 찰스 분이 저택과 가문에 얽힌 진실과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불안과 두려움이 담긴 찰스 분 역의 애드리언 브로디 표정과 ‘피는 피를 부른다’라는 카피는 과연 주인공이 채플웨이트에 도착한 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그리고 저택에 숨겨진 가문의 비밀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왓챠
▲ⓒ왓챠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사촌으로부터 가문의 저택 채플웨이트를 유산으로 물려받은 찰스 분이 아이들과 집안을 둘러보던 도중 누군가 고의로 망가뜨린 듯 보이는 초상화를 발견하면서 미스터리하고 불길한 사건의 시작을 암시한다.

또한 “그쪽 가문은 유명해요”라며 찰스 분의 가족에게 이유 모를 적개심을 표하는 이웃들을 보여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전한다. 채플웨이트로 온 후 환영을 보기 시작하는 찰스 분과 그의 어두운 과거, 집안 곳곳에 출몰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등장 등 장르팬을 만족 시킬 팽팽한 긴장감이 넘치는 드라마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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