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뉴케어 ‘IBD 아미노’. ⓒ대상그룹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IBD 아미노’. ⓒ대상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만 19세 미만 크론병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힘을 보탠다.

대상웰라이프는 보건복지부의 선천성대사이상 검사·환아관리 사업 업체로 선정돼 뉴케어 IBD 아미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천성대사이상 검사·환아관리 사업은 영유아의 건강을 위협하는 선천성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보건복지부는 1991년부터 선천성대사이상·기타 희귀질환 확진 환아들의 특수조제분유를 지원해왔다.

크론병 환아 특수식이 지원사업 참여업체로 선정된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 뉴케어 IBD 아미노를 지원함으로써 만 19세 미만 크론병 환아들의 증상 감소를 유도하고 성장 발달을 돕는다.

IBD 아미노는 기타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국내 최초로 염증성 장질환자의 영양 공급을 위해 설계한 맞춤형 성분 영양식으로,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인애플 맛으로 구현해 18년 만에 크론병 환아 특수식이 신규 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최다 환자용 영양조제식품 라인업을 보유한 뉴케어 브랜드의 전문성을 토대로 환우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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