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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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휴온스메디케어는 국산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을 필두로 국내 최대 규모 소방산업 박람회 ‘제 17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The 안전한 미래를 여는 소방산업'을 슬로건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에서 진행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소독 및 멸균 분야 대표 기업으로 박람회에 참가, 국산 기술로 탄생시킨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과 화학적지시제(CI) 등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실제 구급차량에 '휴엔 IVH ER'을 설치, 멸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멸균 후에는 참관객들이 멸균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카드형 CI로 멸균 유효성도 검증한다.

휴온스메디케어 관계자는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구급대원들과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병원 뿐 아니라 구급차량 등에도 공간멸균이 수반돼야 한다"며 "휴엔 IVH ER은 멸균 처리 속도, 안전성, 편리성 등 모든 면에서 효율성을 높인 제품인 만큼 구급차량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휴엔IVH ER은 한국 KC인증, 유럽 CE인증, 러시아 EAC 인증을 획득했으며 중국 허가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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