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18일 전북연구원에서 지식정보 및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연구원
▲국회도서관은 18일 전북연구원에서 지식정보 및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연구원

[SRT(에스알 타임스) 최나리 기자] 국회도서관은 전북연구원에서 지식정보 및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연구원은 1992년 설립된 이래 도정 현안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선도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중장기적 성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

18일 오후 열린 이번 협약식은 두 기관의 지식정보 공유 및 연구데이터 공동 활용에 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각종 정보 및 연구 성과의 수집과 교환 ▲지방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세미나, 포럼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다.

국회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두 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와 연구데이터의 공유 및 공동 활용이 촉진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 수립과 의정활동 지원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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