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콘텐츠 라인업 미디어 데이가 12일 오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캐롤 초이(Carol Choi)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과 김소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디즈니+ 로컬 콘텐츠 팀의 작품 소개와 함께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과 ‘삼식이 삼촌’ 신연식 감독의 토크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토크 세션에서 이권 감독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 2를 준비 중"이라며 "어렵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쇼군' ⓒFX/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쇼군' ⓒFX/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한편 캐롤 초이 아태지역 총괄은 ‘쇼군’ 공개와 관련해 “4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시장에 따라 공개정책이 다르다. 한국 시청자들은 한꺼번에 나와 정주행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4월 23일 전편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쇼군'은 제임스 클라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로 160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현재 IMDb 9.3/10 등 먼저 공개된 해외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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